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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W 바람의나라 클래식 도사 레벨 83 이후 사냥터
안녕하세요. 밀어입니다. 묵언수행 왕퀘를 넘어 레벨 83을 달성하게 되면 어딜 가도 인기만점 생명의기원을 배운 도사가 됩니다. 회복량 5,000이라는 수치는 격수가 레벨 90에 경험치를 팔지 않는 이상 한방에 체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피로도가 굉장히 낮아집니다. 또한 도사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때도 동일하기 때문에 위험도 많이 줄어듭니다.
생명의기원을 배우고 나면 한동안 사냥이 무척 재밌습니다. 마나 소모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응도 필요합니다. 적응도 마쳤고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효율이 좋은 사냥터를 찾게 됩니다. 저도 레벨 83 전/후의 차이가 궁금했기 때문에 레벨 83 이전 최고의 사냥터였던 인형굴의 차이, 상위 사냥터인 비밀세작의집(이하 세작)에서 측정하였습니다.
측정 조건
- 격수와 1:1 사냥으로 진행
- 격수의 레벨은 동레벨급 도적과 진행
- 1분 당 경험치로 환산 후 10분(*10) = 10분 경험치
측정 내용
인형굴
인형굴의 10분 평균 경험치는 약 850만 정도로 확인됩니다. 레벨 83 이전에 약 740만 정도였던걸 감안하면 15% 정도의 효율이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격수가 마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작
세작의 10분 평균 경험치는 약 930만 정도로 확인됩니다. 인형굴 대비 10% 정도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세작에 있는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도사가 맞으면서 사냥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금강불체가 필수이므로 레벨 85 이후에 가는 게 맞습니다.
사냥 VS 왕퀘
왕퀘의나라라고 비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바람의나라는 왕퀘의 효율이 엄청납니다. 다만 직업의 특성상 도사는 공격 마법이 약하기 때문에 레벨 80 이후로는 사냥터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식 디스코드에서 왕퀘만 해온 도사분들이 돈이 없어 생명의기원을 바로 못 배우는 경우도 볼 수 있었는데 왕퀘의 최대 단점인 수익이 없다는 점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제 하소연이지만 왕퀘로 키운 경험자로써 도적분들이 정말 많이 괴롭힙니다. 그나마도 없는 수익에서 호박도 먹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말 왜 그러시나요.. 점점 심해진다고 하는데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격수와 1:1 사냥은 레벨 83~84 까지는 인형굴이 맞고 레벨 85부터는 새작에 가는 게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극명해지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수익은 인형굴과 새작 모두 호박이 아주 잘 나오는 사냥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3인 이상 그룹사냥을 해볼 계획인데 주술사 구인이 어렵다고해서 고민이 됩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서 사냥하랴 포스팅하랴 쉽지 않네요.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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